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잘 가꿔온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했다.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산림청과 시·도의 추천을 받아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했다. 7월에는 국민으로부터 신청 받아 20선을 추가해 총 50선을 선정했다.선정된 명품숲길은 하루 정도 산행이 가능하며 접근성이 좋아 국민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로 특히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조성된 숲길이다.이번에 선정된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포스터 및 홍보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BioBlitz Korea 2017)’을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전라북도 고창 선운산 생태숲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바이오블리츠는 세계적인 생물종조사 행사로 생물분야 권위자와 아마추어 일반인이 함께 모여 24시간 동안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 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과학 참여 활동이다.우
강원 양구군은 양구 지역을 ‘아름다운 녹색낙원 정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군민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범군민 정원 가꾸기 운동’을 연중 전개하기로 했다.
‘동강따라 천릿길’사업이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으로 13일 최종 선정됐다.이로써 국가생태탐방로 총 예산규모 60억 원 가운데 실시설계용역비 5억 원(국비․지방비 각 50%)이 내년 동강따라 천릿길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동강따라 천릿길은 말 그대로 동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라 영월·평창·정선 길
환경부가 2015년 생태마을로 경기도 포천시 지동산천마을 등 총 18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지정된 생태마을은 자연환경 및 경관 등이 잘 조성된 마을인 ‘자연생태우수마을’ 15곳과 생태계가 훼손된 지역을 복원해 효과가 우수한 마을인 ‘자연생태복원우수마을’ 3곳 등 총 18곳이다.환경부는 지난 달 환경생태전문가
배 모양을 한 마을이 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수백 년 전에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는 옛 이야기를 증명하듯 굵고 큰 나무로 조성된 숲이 있다. 바로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전북 고창 삼태마을숲이다.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뽑은 삼태마을숲은 12종 99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룰 뿐만 아니라 숲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와 역사·문화적
산림조합중앙회는 20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신원섭 산림청장, 전국의 회원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도 감사보고, 제63회 조합퇴직급여 및 재해보상기금 운영위원회 의결사항 보고 및 제84회 조합상호지원기금 운용위원회 의결사항
올해 전국 15개 시·도에서 145개의 학교숲이 만들어진다. 산림청은 21일 각 초·중·고등학교에 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친자연적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생활권의 부족한 녹색공간도 확충할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올해 학교숲 조성사업 대상지는 산림청이 각 시·도에 학교숲 조성 사업량을 배정한 뒤 광역자치단체별로
강원 양구군 해안면(일명 펀치볼) 일원에 대규모 야생화단지가 조성된다. 양구군은 해안면 일원에 흙탕물 저감 야생화 밭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2014년까지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해안면 일대는 강우 시 유역 1만7968t의 토사가 유출돼 다량의 흙탕물이 발생돼왔다. 흙탕물저감시설이 들어서게 될 해안면 만대리 내동천 유역은 도내에서 흙탕물 발생이 심한 유역 중
산림청은 산림경관관리지역 100개소를 선정하고 국토의 핵심 축인 해안·하천·주요 산맥을 중심으로 한 ‘국가산림경관벨트’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산림경관관리지역은 산림경관 조망수요가 있거나 경관수요 창출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국가산림경관벨트 조성을 위해 경관 관리와 창출이 필요한 지역이
경기도 옹진군 덕적도가 ‘나그네 섬’으로 조성되고, 김포시 성동리는 ‘한강하구 그린피스 마을’로 꾸며진다. 행정안전부는 ‘찾아가고 싶은 섬’과 ‘평화생태마을’(접경지역) 각각 10곳씩 20곳을 선정하고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총 250억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태계 보고’인 비무장지대(DMZ)에 숲길이 만들어진다. 28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완료한 DMZ 숲길(트레일) 기본노선 구상안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DMZ 트레일 조성사업을 착수하기로 했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강원 양구군 ‘펀치볼둘레길’(60km 중 25km) 조성사업을 시작한 산림청은 내년에도
비무장지대(DMZ) 일원 산림 내에 자생식물원이 조성된다. 산림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DMZ 일원 산림 내 식물의 조사·수집·보존·자원화를 위해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일대 152ha에 90억 원을 투입해 ‘국립 DMZ 자생식물원’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
강원 양구군 동수리 파로호 지구에 2012년까지 농촌테마공원이 조성된다. 군에 따르면 농촌테마공원은 '참살이로의 귀환'이란 주제로 참살이와 산채를 테마로 한 체험문화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면적 264,337㎡의 규모에 총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되는 농촌테마공원은 진입도로와 안내센터, 상징게이트, 곰취마당, 주차장 등 기반시